요즘 아이들은 스마트폰이 장난감이요 놀이 기구겠지만
어릴쩍 모든 사물 식물 땅 돌맹이 까지 장난감이요 놀이기구 였다.
아침 출근 산책길에 아카시아 나무가 보였다. 저런 까시 가 삐죽 삐죽 나있는데
까시 하나 뜯어다가 밑면에 침을 바르고 코에 붙여 놓고 놀았던 기억이 난다.
그져 옛날 놀이였는데
요즘 아이들이 크면 어릴때 놀았던 걸 추억 할까나...
아카시아 잎을 뜯어 좋아한다 아니다. 좋아한다 .아니다.
마지막 남은 잎으로 좋다 아니다. 한다 않한다. 를 선택하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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