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지 없이 무작정 걷다보니 반월역까지 걸어갔다. 좀더 덜어 반월호수 까지 걸었지만
여기 ~ 반월역 뒤 전철이 가까이 지나가는 모습을 볼수 있는 이길을 이야기 해본다.
담장넘어 바로 전철이 지나다닌다.
요레 요레 바로 옆에서 전철을 볼수있는 곳이네..
[반월역 뒷길 전철 지나가는소리 ]] https://youtu.be/9_BHapGoT-c 유튜브
나무로 둥그렇게 칸을 치고 나름의 식물들 꽃을 심었다.
육교위에서 본 거쳐온 작은길..
이길이 참 아름다운건 .. 누군가에의해 심겨진 작은꽃들을 요소 요소 에 볼수 있다는것
나비 바늘꽃 흰색
핑크핑크한 나비바늘꽃
좋아하는 천일홍
곳곳에 내취향은 아니지만 조형물이 삭막한 철제 담장과 어우러져 있다.
사진찍느라 머물러 있으니 오고가는 분들이 나이지긋한 어른들.. 노인들이다.
이런풍경이 나는 왜이리좋나..
아파트만 삐쭉삐죽 보이는 요즘의 풍경이 아닌 낡고 오래되고 삮아버린 풍경들...
어느곳에 가나 비슷비슷한 풍경은 별로다.
눈여겨 보지 않았을듯 싶다.
잼있네..
백일홍~ 노란 수술 이 이쁘다.
파란 하늘이 가을인가 보다.
육교를 올라가는 계단 ..
우와 ~ 여기 마음에 든다. 누군가를 세워놓고
모델 세워놓고 이런 저런 자세 취하게 하고 사진찍고 싶은곳이네...
이쁘다.
이곳 마음에 들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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